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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이버프로,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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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9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한 파이버프로가 합병 상장 첫날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파이버프로는 합병 전 거래일보다 195원(5.58%) 하락한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지난 1997년 설립돼 광섬유 관성센서를 주제품으로 영위한다. 2020년 매출액은 156억 9100만원, 영업이익은 23억 3,2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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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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