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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골산 자연친화 단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23일까지 정당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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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에 ‘공세권’, ‘숲세권’ 등 자연과 인접한 단지들이 각광 받고 있다. 인근 자연 속에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2월 26일 구글이 발표한 ‘지역사회 이동성 보고서’를 보면, 주거지에서 나타난 이동 추이는 기준값(‘20년 1월 3일~2월 6일 사이 수집된 데이터의 중앙값) 대비 7%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매점 및 여가시설(-8%), 대중교통 정거장(-20%), 직장(-5%) 등에서의 이동 추이와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수치다.

이처럼 거주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걸어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경기도 의정부시 일원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18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2019년까지 4억 중반의 평균 매매가를 유지했으나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시작한 2020년에 들어서 6억 중반 대, 올해 2월 기준 7억6,50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 위치한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1단지(‘16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97㎡의 매매가는 지난 1년간(‘21년 2월~’22년 2월) 약 2억2,500만원(15억5,000만원→17억7,500만원)이 올랐다. 단지는 남쪽으로 창곡천이 흐르는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 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려는 수요층이 다양한 세대로 확산되면서, 자연 인근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들어 젊은 세대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려는 경향은 세대를 막론하고 커지고 있어 자연 인근 단지의 인기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분양하고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에서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새골산에 둘러싸여 있어 파노라마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공원화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분양한 자연친화 단지에도 높은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에서 평균 14.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새골산에 둘러싸여 있어 파노라마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공원화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남측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통풍과 채광,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총 3개 블록, 3,000여 평(약 1만646㎡)에 달하는 대규모의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각 블록별로 타 단지에서 보기 드문 6.3m 높이의 실내 비거리골프장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정당 계약 중으로, 3월 23일(수)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시기는 1?3블록 2024년 11월, 2블록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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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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