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 "최저임금 받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 "최저임금 받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페이 주가가 20만 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기로 했다.
    최근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으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다.
    22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신 대표 내정자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뢰 회복과 책임 경영 위한 실행 방안’을 내놨다.
    이는 카카오페이 임직원, 카카오 노동조합 등이 참여해 지난달 구성한 ‘신뢰회복협의체’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신 내정자는 자사 주가가 2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기로 했다.
    또 신 내정자를 포함한 경영진 5명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납하고 해당 금액을 임직원 보상 재원에 보태기로 했다.
    이들은 6월부터 분기별로 회사 주식을 재매입하고 매도 시 차액은 전부 환원할 계획이다.
    앞서 류영준 카카오페이 현 대표와 신 내정자 등 경영진 8명은 상장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대량 매각하고 차익 878억 원을 챙겨 ‘먹튀’ 논란이 일었다.
    신 내정자는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