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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결별' 이혜성, 긴 머리 자른 뒤 "인생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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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헤어스타일 변화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 7만원짜리 커피 오마카세. 으른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용실을 찾아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이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자른 그는 "일본 잡지에 나오는 헤어스타일 같다. 너무 예쁘다"며 만족했다.
이후 이혜성은 친언니와 함께 커피 오마카세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코스 요리 중 술맛이 나는 커피를 마신 이혜성은 "진짜 쓰다. 인생은 쓰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15세 연상 전현무와 3년여 교제했으나 지난달 결별했다. 현재 이혜성은 tvN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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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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