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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4.3대 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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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4.3대 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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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첫 번째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혼희망타운 1,800호 규모 공급에 7,9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6.8대 1, 인천계양 6.1대 1, 남양주왕숙 3.8대 1 순으로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남양주왕숙2는 총 483호 공급에 3,305명이 접수(6.8대 1), 남양주왕숙은 총 582호 공급에 2,220명이 접수(3.8대 1)했으며, 인천계양의 경우, 총 284호 공급에 1,734명이 접수했다.

인천가정2 지구는 다른 지구와 달리 당해 지역 100%로 491호를 공급한 결과, 총 680명이 접수(1.4대 1)해 조기 마감됐다.

신청자 연령대의 경우 30대 66.2%, 20대 23.4%가 대부분이었고, 신청자 거주지역은 서울이 43.8%, 경기·인천이 56.1%로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도 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지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은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될 수 있었다”며, “다음 주에는 2기 신도시 등에 공공분양 1.3천호, 민간분양 3.2천호 등 총 4.5천호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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