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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첫 2조원 돌파…"공연 재개 기대감"

하이투자증권, 목표가 상향조정..."소속 아티스트 월드투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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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첫 2조원 돌파…"공연 재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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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Ent.(이하 JYP)가 23일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원을 넘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JYP는 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5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234억원으로 코스닥 종목 중 19위다.

    그동안 장중 시총은 종종 2조원대를 찍었으나 마감가 기준 2조원 돌파는 처음이다.


    이는 2018년 8월 첫 시가총액 1조원 돌파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JYP 주가는 작년 4분기 호실적과 올해 실적 기대, 업종 전반에 걸친 오프라인 공연 재개 움직임 등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익 증가 전망을 반영해 JYP 목표주가를 6만2천400원에서 6만5천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재개로 글로벌 팬덤의 본격적 수익화가 시작된다"며 "올해 하반기 방영할 일본 남자 신인 프로젝트도 일본 K팝 현지화 그룹들의 연이은 히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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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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