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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美 디버시파이드와 MOU…"메타버스 사업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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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가 미국 기업 디버시파이드(Diversified)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엔피와 디버시파이드는 첨단 확장현실(XR) 기술 공동 연구개발, 글로벌 XR 콘텐츠 제작, XR 시스템 구축 등 뉴테크와 XR 기술 바탕의 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디버시파이드는 미국 내 주요 스태디엄 및 방송국, 아레나의 시스템 인프라를 제공하는 멀티 미디어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클라이언트로 MLB, NFL, NBL 등 미국내 스포츠 리그와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의 테크 기업, 폭스 뉴스, CNN, 넷플릭스 등의 방송국과 OTT 서비스 기업, JP 모건, 모건 스탠리 등의 금융 기업 등 세계적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송방호 엔피 대표는 "자사의 XR기술과 디버시파이드의 네트워크 및 기술력이 결합한 시너지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양사는 뉴테크 연구개발부터 스튜디오 구축, XR 메타버스 개발 등 전방위적인 공동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며 신규 비즈니스도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케빈 콜린스(Kevin Collins) 디버시파이드 글로벌 대표는 "엔피의 XR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70개국에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디버시파이드의 국제적인 공급력과 네트워크, 신인도를 바탕으로 엔피와 적극 협업하여 XR 기반의 메타버스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고도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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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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