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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러 온 초등생 추행한 몹쓸 편의점주…결국 구속 "범죄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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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여자 초등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60대 편의점주 A씨를 22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구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 빵을 사러 온 B양에게 "이쪽에 있다"며 편의점 내 창고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양은 함께 외출한 아버지 C씨가 잠시 볼일을 보는 사이 홀로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사건 직후 편의점을 나가 C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C씨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원지법 박정호 영장전담판사는 22일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구속한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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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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