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아일리원이 올봄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22일 자정 선공개곡 ‘아젤리아(Azalea)’의 안무 영상을 공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일리원 멤버들은 봄에 화려하게 피어난 꽃을 떠올리게 하는 화사한 비주얼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가 하면, 디테일한 안무까지 탁월하게 소화해내 압도적인 실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아젤리아(Azalea)’의 밝은 멜로디와 여섯 멤버들의 아름다운 춤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것은 물론, 각 멤버들 간의 안정적인 호흡이 돋보이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을 통해 공개된 ‘아젤리아(Azalea)’ 선공개 무대 영상은 20만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 데뷔에 대한 세계 각국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안무 영상으로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일리원의 ‘아젤리아(Azalea)’는 히트곡 메이커 스티븐리(Steven Lee)와 미국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 데런 스미스(Darren Smith)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사랑의 씨앗을 심어 언젠가는 화려하게 피어날 날을 기대하는 가사와 아일리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
오는 4월 데뷔를 앞둔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아일리원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4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