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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그룹 3CE, 씨스토어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 진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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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L`Oreal) 그룹의 ‘3CE’가 파트너사인 ㈜씨스토어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주요 화장품 유통채널인 하사키(HASAKI) 전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사키는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4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보장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 유니레버, P&G, 존슨 앤 존슨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씨스토어는 3CE를 비롯해 클리오, 투쿨포스쿨, 조성아뷰티, 아로마티카, 동국제약 등의 에이전시로 베트남과 일본 지역의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 협약을 바탕으로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년대비 365% 신장한 30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는 2021년부터 베트남과 발효된 FTA 관세율이 인하되 수출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도 베트남 시장은 오프라인과 주요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운영하되, 4월에는 자체 몰을 구축해 정식 수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만재 씨스토어 이사는 “중국, 일본 다음 시장은 젊은 층 인구가 70%에 달하는 베트남으로 2021년 한국과 베트남 FTA 관세율 인하를 시작으로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 판단해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채널에 K-Beauty를 소개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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