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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대본 사랑 가득한 ‘태종 이방원’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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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배우 주상욱의 열정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태종 이방원’에서 조선의 가장 강력한 군주 이방원 역으로 열연 중인 주상욱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주상욱은 드라마 시작부터 그동안 그려지지 않았던 ‘인간 이방원’을 탁월하게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초반과 달리 잃어버린 권력과 용상을 되찾기 위해, 정적들을 단칼에 베어버리는 거침없는 이방원의 행보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리더의 면모를 엿보이고, 인간적인 온정이 느껴지는 눈빛에서는 인간 이방원의 매력이 느껴진다. 주상욱의 반전을 오가는 눈빛과 표정은 고뇌하는 인간 이방원을 더욱 극대화한다.

이어 잠깐의 순간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주상욱의 모습이 이목을 모은다. 그는 지금까지 없었던 이방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본 속 지문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와 선, 후배 동료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주상욱은 ‘태종 이방원’ 속에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극 중심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방원’으로 불리며 이전과는 다른 이방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앞으로 주상욱이 조선의 가장 강력했던 군주 ‘태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상욱이 열연하고 있는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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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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