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국내 은행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받은 이자가 출시 이틀 만에 6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토스뱅크 고객이 받아 간 이자 금액은 총 66억5천576만원이다.
고객 41만여 명이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평균 이자 수령 금액은 약 1만6천200원이다.
토스뱅크는 16일부터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고객에게 매일 한 번씩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금 이자 받기’ 버튼을 눌러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이자를 받은 고객은 언제든지 출금할 수 있다. 이자는 최소 1원 이상일 경우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 경험의 혁신`이 이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금융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