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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美 싱글 발매 이후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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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남미에서도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다.

피원하모니는 남미 최대 규모의 매거진 ‘Quem’을 통해 ‘피원하모니의 지난 성취를 되돌아보며: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이라는 제목의 독점 인터뷰를 지난 10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매체는 피원하모니를 “현세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눈에 띄는 보이 그룹”이라 소개하고, 피원하모니가 데뷔 이후 이룬 성과를 집중 보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피원하모니는 데뷔를 결심한 첫 순간부터 데뷔 이후 현재 목표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인탁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음악 방송에서 촬영할 때 원래 안무에 없었던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고, 감독님께 양해를 구해서 결국 해냈다. 피원하모니의 용기와 자신감, 의지가 우리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며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가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테오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계속 발전해서 올해 우리가 원하는 위치로 올라서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원하모니의 최종 목표를 묻는 말에 지웅은 “피원하모니의 음악으로 여러 사람의 삶에 감동과 좋은 영감을 주는 것이 진정한 꿈이다.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고, 더 알려져서 많은 사람이 우리 음악과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계속 발전해서 존경받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밝혀 앞으로 더 성장할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0일 미국 싱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워싱턴 D.C., 16일 마이애미, 18일 휴스턴, 20일 시카고, 23일 덴버, 25일 새너제이, 27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첫 번째 글로벌 투어 ‘2022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PEACE]’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는 오픈 30분 만에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피원하모니가 미국 FOX TV ‘굿데이 뉴욕’과 ‘굿데이 워싱턴 D.C.’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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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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