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18일 공식 출범한다.
17일 인수위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30분께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건물 현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열 예정이다.
인수위는 윤 당선인의 취임 하루 전인 오는 5월 9일까지 현 정부의 업무 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