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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진로와 고민…인천 폴리텍대학교, 답을 찾다

사회 저명인사가 전하는 ‘참人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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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가 16일 오후, 대학 상아홀에서 재학생 대상 ‘참人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 달에 한번, 특별한 수요일로 지정해 재학생들의 특별한 삶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최지훈 와치캠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김효준 BMW Korea고문, 김영경 청년재단 사무총장, 남기욱 대한민국 명장 순으로 진행된다.

‘내가 대기업 취업을 하지 않고 창업을 하게 된 이유’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연 최지훈 대표의 특강은 별도 이동용 의자를 설치할 정도로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아이템만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도전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질문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강을 직접 기획한 이상호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폴리텍이란 무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 첫 발을 준비하는 MZ세대의 진로와 비전, 리더십, 인성 등 고민거리를 사회 저명인사들의 도전과 경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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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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