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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ASTRO), 아이튠즈 톱 송&톱 앨범 12개 지역 1위…글로벌 음악 팬 매료시킨 '고막 히어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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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ASTRO)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발매된 문빈&산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톱 앨범 차트`에서 12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고막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문빈&산하의 미니 2집 `REFUGE`는 발매 이후 브라질·이집트·일본·필리핀·멕시코·싱가포르·터키·볼리비아·칠레·콜롬비아 등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태국 2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대만·덴마크 3위를 비롯해 미국·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톱 앨범 차트`에서 고르게 호성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WHO`(후) 또한 칠레·아르헨티나·이집트·볼리비아·멕시코·페루·필리핀 등 7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유닛 활동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K-POP 앨범 및 송 차트에서도 문빈&산하의 존재감이 드러났다. 먼저 미니 2집 `REFUGE`는 `K-POP 앨범 차트` 내 터키 1위, 영국·브라질·홍콩 2위 등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WHO`는 `K-POP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칠레·멕시코 1위, 콜롬비아·터키·브라질 2위로 저력을 보였다. 특히 칠레에서는 `WHO`를 포함한 이번 앨범 수록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하며 `줄세우기`를 기록해 남미 지역에서 문빈&산하가 가진 영향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문빈&산하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안착하고,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 사람의 상승세가 나타나 자신들의 커리어를 경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어갈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WHO`는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팝 댄스곡이다. 문빈&산하는 절제된 섹시함을 기반으로 치유에 대한 열망과 벗어날 수 없는 `악`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콘셉츄얼하게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빈&산하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WHO` 활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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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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