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뿔난 소액주주 달래기...무상증자 발표에 상한가

랩지노믹스, 주당 2.0주 무상증자 결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뿔난 소액주주 달래기...무상증자 발표에 상한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보통주식 1주당 2.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코스닥 시장에서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7,300원(+29.92%) 오른 3만1,700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랩지노믹스 주주연합위원회는 이번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소액주주에게 주주가치를 전혀 환원하지 않는다"면서 표결집에 나섰다.


    또한 이들은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전자투표, 회계장부 열람, 200% 무상증자를 회사측에 요구했었다.




    랩지노믹스는 소액주주 지분율이 80%에 달하고, 진승현 대표의 지분율은 12.57%에 불과하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