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싱가포르, 올해 GDP 4% 성장 전망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올해 싱가포르의 GDP 성장률이 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MAS가 3월 9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싱가포르의 GDP 성장은 숙박·식품, 건설업 및 비석유 수출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부문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숙박 및 식품 서비스가 전년대비 9.1%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건설업이 9%, 비석유 수출이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제조와 금융 보험은 각각 4.1%, 민간 소비 부문은 4.5%로 비교적 완만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인플레이션은 2021년 12월 전망했던 2.1%에서 3.6%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2021년 GDP 성장률은 글로벌 경제 회복과 수츨 증가에 힘입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7.2%를 기록한 바 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The Edge Singapore(2022.3.9)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