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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임직원, 3월부터 공유오피스 '집무실'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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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주거 지역과 가까운 공유오피스로 출근한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행복한 조직문화 6대 과제를 발표하며 자율근무 문화를 도입하고 출퇴근 시간 절약과 재택근무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집무실을 근무지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LG엔솔의 모든 직원은 3월부터 집무실 전 지점을 근무지로 활용할 수 있다.

집무실은 본사 출퇴근과 원격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워크에 최적화된 공유오피스로 수도권내 주요 주거지역인 정동, 서울대, 석촌, 일산, 목동, 왕십리에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집무실 도입기업은 구성원 모두가 전 지점을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다.

김성민 알리콘 공동 대표는 "출퇴근시간이 단축되면 스트레스가 줄고, 여가시간이 확보돼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워크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율근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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