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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원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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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원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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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개인회사인 `지음`에 3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이 GIO는 최근 유한회사 지음의 사원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했다.

    이 GIO는 지음에 2018년 3월 700억원, 2019년 7월 50억원, 작년 3월 320억원 등 최근 4년 동안에만 1천370억원을 출자했다.


    이 GIO는 2011년 11월 창업 이후 친동생 이해영 씨에게 대표를 맡겼다. 이 회사 직원은 5명에 불과하다.

    업종이 기타 전문서비스업인 지음은 대표품목(대표사업)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이 GIO의 개인자산관리가 주목적인 것으로 관측된다.


    지음은 일본 요식·부동산임대 업체인 베포(Beppo) 코포레이션과 싱가포르 부동산임대 업체 J2R 인테내셔널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베포 코퍼레이션은 네이버 창립 멤버인 김양도 전 네이버재팬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다. 베포는 이 GIO가 지음에 출자한 2018년 3월 지음으로부터 705억원을 출자받았으며 작년 3월에는 268억원을 출자받았다.


    이 GIO의 지음을 통한 투자 성적은 지금까지 그다지 좋지는 않다.

    지음은 2020년 당기순손실 약 31억원을 기록해 2019년 22억원 순손실보다 적자 규모가 늘었다. 영업적자는 2019년 17억원에서 2020년 28억원으로 증가했다.


    베포 코포레이션은 2019년과 2020년 각각 4억원, 8억원 순손실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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