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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끝 집에오니 딸 태리 확진…이지혜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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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딸의 코로나19에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라며 "아 진짜 울고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6일 이지혜가 먼저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10일 남편인 문재완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지혜는 지난해 10월 임신 중 백신을 맞았으나 돌파감염됐다.
이지혜는 2017년 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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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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