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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물가 우려에 외국인·기관 매도…2661.28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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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인플레 우려 재부각에 하락 마감했다.

간밤에 발표된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7.9%오르면서 지난 198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터키에서 만나 협상에 나섰지만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회담을 종료했다는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04포인트(0.71%)내린 2661.28에 마감했다.

이날 14.37포인트(0.54%) 내린 2665.95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한 때 1%넘게 하락하며 2647선까지 내리기도 했다.

외국인은 6600억 원, 기관은 4600억 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1조800억 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총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1.83%내리면서 7만원 아래(6만9,900원)에서 마감했고, 전날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에 상승세를 기록했던 NAVER는 0.7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200에 특례편입된 LG에너지솔루션은 공매도 우려가 높아지면서 6%넘게 내린 3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만이 1%넘게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은 이틀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3%)오른 891.71에 마감했다.

외국인만이 400억 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1원(0.25%)오른 1231.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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