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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부동산협회(HoREA)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주택의 74%는 `고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부동산협회는 평방미터당 2500만 동 미만의 주택은 `저가형`으로 2500~4000만 동의 주택은 `중급형`으로 4000만 동 이상의 주택은 `고급형`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호찌민에 공급된 주택의 74%는 `고급형`으로 1만4443채가 등록돼 그중 1만404채가 판매됐다.
시장에 공급된 주택 26%는 `중급형`이었으며 `저가형` 주택은 공급 매물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부동산협회는 "시장에서는 저가형 주택을 원하고 있는데 공급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니 놀라울 정도"라며 "정부 당국은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저가형 주택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