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2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2020년 6월 초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5원 오른 12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2일 장중 1226.0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탓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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