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정했다.
NH농협생명은 3일 메타버스로 진행한 신(新)비전 선포식을 통해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농협생명 측은 보험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를 구현하고 디지털 전환, 사회적 가치 전달을 통해 상생을 염원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비전은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내부 의견을 수렴해 임직원 설문조사로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기 위해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며 "고객에게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NH농협생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