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일일 확진자 11만 명 넘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격히 퍼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명을 넘어섰다.
2일 베트남 보건부는 이날 11만28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역대 최대 확진자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전 지역 중 남딩성(Nam Dinh)에서 2만40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그 수가 가장 많았으며, 박장성(Bac Giang)에서 1만5237명의 확진자가 나와 뒤를 이었다.
하노이는 1만51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위에 올랐다.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만45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1%를 차지하고 있
다. 지금까지 베트남 전체 인구의 78.9%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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