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솔라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꿀 (HONEY)`을 포함해 `RAW`, `찹찹 (chap chap)`, `Big Booty`, `징글징글 (zinggle zinggle)`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솔라의 첫 미니앨범에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RBW 소속 프로듀서 밍키, 이후상, 서용배, 코스믹 사운드 등이 총출동했고, 솔라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코스믹 걸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4번 트랙 `Big Booty`는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직설적인 제목처럼 통통 튀는 노랫말로 솔라의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솔라는 타이틀곡 `꿀 (HONEY)`을 비롯해 4개 트랙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세운 만큼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앨범의 크레딧과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솔라는 공주를 연상케 하는 핑크 스타일링으로 등장,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솔라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 데 이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미니앨범 `容 : FACE` 앨범명은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탄생됐다. 솔라는 컴백 발표 이후 옐로우·레드·핑크 등 다양한 색깔과 매치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솔라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