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4월 제조업 활동이 전월보다 개선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시장조사전문업체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베트남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3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의 PMI는 지난 10월 52.1을 기록한 이후 11월 52.2, 12월 52.5, 1월 53.7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선행지표로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IHS마킷(IHS Markit)의 경제 이사인 앤드류 하커(Andrew Harker)는 "베트남의 신규 주문이 증가하고 증설 속도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월에는 수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서도 "기업들은 여전히 작업량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의 근로자를 공장으로 복귀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원자재는 부족한 문제에 직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