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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스테이씨, 댄스→애교 배틀…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친 ‘틴프레시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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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주간아이돌’을 틴프레시한 에너지로 꽉 채웠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곡 ‘RUN2U’ 소식과 함께 갖가지 매력을 전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각기 다른 6인 6색의 능력치로 본인들을 소개하며 오프닝부터 화려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RUN2U’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주간아이돌’ 코너들이 펼쳐졌다.

‘소원 수리 센터’ 코너에서는 ‘RUN2U’ 2배속 댄스부터 태.티.서의 ‘트윙클’ 커버 댄스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팬들의 자필 소원을 완벽하게 수리해내며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아이사와 수민의 사투리 모닝콜&댄스 배틀, 시은과 세은의 애교 배틀 또한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멤버들의 어릴 적 장래희망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수민은 회사원 겸 유튜버, 시은은 피아니스트와 발레리나, 아이사는 패션 관련업, 세은은 드라마 작가, 윤은 목공업, 재이는 사육사를 꿈꿨다고 말하며 6색의 재능을 자연스레 드러냈다.

‘위클리 플레이리스트’도 펼쳐졌다. 스테이씨는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 트와이스의 ‘LIKEY’, 청하의 ‘Roller Coaster’,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까지 하이업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의 대표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해 마성의 보컬 매력을 선보였다.

시은과 세은이 ‘주간아이돌’에서 하고 싶은 코너로 꼽은 ‘몸으로 말해요’ 코너도 이어졌다. 시은과 세은의 ‘은자매’, 아이사와 윤의 ‘가재울즈’, 재이와 수민의 ‘맏막즈’는 각각 팀을 이뤄 2:2:2 대결을 펼쳤다. 재이의 신들린 좀비 연기력과 아이사와 윤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스테이씨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간다. ‘RUN2U’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로 찾아뵙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스테이씨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는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틴프레시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틴프레시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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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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