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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힘들어" 아내 말에…생일선물로 외제차 쏜 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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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의 지누가 아내 임사라 변호사의 생일을 맞아 외제차를 선물했다.
임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선물 #남편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지누는 4000만원대 가격의 BMW 미니쿠퍼에 리본을 달아 아내에게 선물했다.
임사라는 인증샷과 함께 "집에 있는 차들이 다 너무 커서 주차할 때마다 땀 뻘뻘 난다고 징징거렸더니 이런 귀요미를 선물로"라며 "주차 한방에 가능, 좁은 골목도 문제없다"고 적었다.
지누와 임사라는 지난해 3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같은 해 8월 첫 아들을품에 안았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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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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