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가 영어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일리의 영어 앨범 `아임 러빈 에이미(I`M LOVIN` AMY)`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깜짝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보랏빛 꽃잎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앨범명 `아임 러빈 에이미`와 SNS 게시글에 적힌 발매일 `2022.03.07`이 에일리의 음악을 기다려온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신보는 `아임(I`m)`, `러빈(LOVIN`)`, `에이미(AMY)` 세 시리즈를 아우르는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앨범을 선물하고 싶다는 에일리의 의견을 담아 제작한 앨범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에일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다채로운 장르와 매력의 12곡이 수록된 정규 3집 `에이미`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과 감성으로 대체불가 아티스트 저력을 보여줬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믿고 듣는 보컬 퀸`의 입지를 완벽하게 굳힌 에일리가 영어 앨범으로는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일리의 영어 앨범 `아임 러빈 에이미`는 오는 3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