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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판매가 확정…약국 판매 된다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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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판매가 확정…약국 판매 된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제약업체들이 생산하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가격이 확정됐다.
베트남 의약품안정청은 경구용 치료제 1정당 △ `모비나비르(Movinavir) 200` 8675동 △ `몰라비르(Molravir) 400`의 1만1550동, △ `몰누피라비르 스텔라(Molnupiravir Stella) 400` 1만2500동으로 책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코로나 치료제는 모두 몰누피라비르 성분을 갖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해 처방된다.
베트남에서 생산한 경구용 치료제는 지난 17일 보건부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아 판매가 확정됐다.
보건부는 "몰누피라비르 항바이러스제는 5일 동안 12시간마다 약 800mg을 복약하면 된다"면서 "5일 이상 사용은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 전 예방을 위해 해당 약물을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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