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글로벌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 ‘인액터스 코리아(Enactus Korea)와 협약을 맺고 국내 대학생 대상 환경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에코 임팩트 챌린지(Eco-Impact Challenge)’를 시작한다.
1923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 된 이콜랩은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는 1987년 진출해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왔다.
인액터스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에코 임팩트 챌린지는 환경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환경 관련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비즈니스의 환경적 영향을 어떻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생 팀에게는 6개월 간 전문적인 코칭과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되어 ESG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6일에는 사전 행사인 ‘에코 임팩트 포럼’이 인액터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류양권 한국이콜렙 대표를 포함해 환경 솔루션 전문가들이 환경에 집중한 비즈니스 솔루션 사례와 환경적 가치 측정 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 ESG 위원회 PM 이혜은 과장은 “미래 환경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리더들을 양성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1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통찰력을 미래 환경 기업 리더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의 가치를 앞장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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