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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체감경기, 3개월만에 반등…"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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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체감경기, 3개월만에 반등…"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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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체감경기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7.7 포인트 상승한 76.2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90.0으로 전월대비 7.9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2.3으로 전월대비 7.6p 상승했다.

건설업(76.6)은 전월대비 0.9p 하락, 서비스업(83.4)은 전월대비 9.2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역계열 추세인 고용 전망은 94.1→94.3로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내수(75.5→84.4), 수출(87.4→92.2), 영업이익(74.7→80.4), 자금사정(77.3→81.2) 전망은 모두 상승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와 다중 이용시설 출입명부 의무화 잠정 중단이 전산업 전체의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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