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의 다채로운 미모 변천사가 화제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25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속 박단단(이세희 분)의 미모 변천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단단은 평범한 긴 생머리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착용하지 않은 수수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파티룩 그리고 정장 스타일을 소화하며 성숙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극 초반 박단단은 이영국(지현우 분)의 가정교사로 입주하기 전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상황.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기초 메이크업만 한 모습으로 20대 특유의 풋풋함과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박단단은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신사와 아가씨` 16회에서 이세련(윤진이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하얀색 정장을 입고 한층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신사와 아가씨` 23회와 24회 이영국의 상상 속에선 하얀색 드레스와 함께 웨이브 있는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연기하며 물오른 미모는 물론, 폭넓은 감정연기까지 선사하며 주목받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매회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이세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KBS2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