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리모델링 기업 로우스 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금리인상 전 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크게 늘어나 매출이 213.4억달러, 주당 순이익은 1.7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은 29% 늘어났다.
로이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로우스의 주당순이익으로 1.71달러를 예상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는 로우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며, 펀더멘털이 튼튼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