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디지털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최근 조폐공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자서명공통기반인증(간편인증), 지자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착(chak)’ 등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 추진 중이다.
이번에 채용될 핵심 인력들은 경력지원으로 ICT 사업 부문에 기획, 개발, 인프라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채용인원은 IT PM 및 서비스기획 7명, 시스템 및 응용 SW 개발관리 5명, 클라우드 운영 1명으로 총 13명이다. 채용전형으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검사 및 발표,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정규직(4급 또는 5급)으로 임용될 계획이다.
반장식 사장은 “조폐공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조폐공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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