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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부산시와 '동북아 블록체인 전진기지 건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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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이 부산시 15개 글로벌 전문기업과 `동북아 혁신 블록체인 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재의 혁신 비즈니스센터 BIBC(Busan International Blockchain Business Center)를 구축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제조, 콘텐츠,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사업간 융복합을 통해 부산을 동북아 블록체인의 전진기지로 변화시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김판종 미디움 대표는 "부산의 혁신 블록체인 클러스터 건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다년간 민간, 공공기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부산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혁신과 상용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목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커머스 및 페이먼트 사업 발굴, 디지털 콘텐츠 연구소 구축, 미래형 자동차 연구소 및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설립, 글로벌 페이먼트 금융서비스 구축 등 5천 억 규모 이상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와 전문기업 인력의 이전 등 추가적인 경제적 효과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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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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