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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하라"...SM 공격한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 SM엔터에 감사 선임 주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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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하라"...SM 공격한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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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에스엠(이하 SM)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곽준호 KCF테크놀러지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감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은 NCT와 엑소를 중심으로 2021년 1년간 음반 총 1천731만장을 판매해 하이브(1천425만장)와 JYP(644만장)를 누르고 업계 1위를 차지했다"며 "이런 성과에도 시가총액은 하이브의 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최근 잦은 분기 순이익 `어닝 쇼크`, 세금 추징, 최대주주와의 대규모 특수관계인 거래, 주주환원정책 부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본시장 신뢰도가 저하된 것이 주요 이유"라고 덧붙였다.

운용사 측은 외부 주주가 추천한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감사 선임이 이러한 저평가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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