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요정` 로시(Rothy)가 따뜻한 힐링송으로 돌아온다.
로시는 1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의 커밍순 포토를 기습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암전된 무대 위에 덩그러니 피아노가 놓여져 있다. 텅 빈 공간 속에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배경이 겨울 감성을 배가한다.
특히 로시의 신곡 제목인 `겨울.. 그다음 봄`과 발매 일자가 첫 공개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로시만의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로시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COLD LOVE` 이후 4개월 만이다. 로시는 그간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들을 발표한 데 이어 `편의점 샛별이`,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리산`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음색 요정` 수식어를 꿰찼다.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로시는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통해 힘든 상황이 계속되는 요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힐링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