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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게 반했을 때’ 씨아이엑스 현석 종영 소감 “재밌게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 더 멋지게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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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씨아이엑스) 현석이 `일진에게 반했을 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현석은 지난 17일 종영한 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화양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이자 연합동아리 회장 김대영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현석은 밝고 긍정적이며 둥글둥글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으며, 영화 같은 만남을 기다리는 순수한 면모로 스물셋 청춘의 감정선을 그리며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첫 연기 도전에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산했고, 앞으로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현석은 소속사를 통해 "16화를 끝으로 드라마가 종영이 됐다. 저에게는 첫 작품이고 저의 커리어에 처음으로 기록, 기억될 드라마인데 이렇게 많은 팬분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좋은 동료 및 스태프 분들과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그동안 대영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석이 속한 CIX는 오는 3월 30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Pinky Swear (핑키 스웨어)`를 발매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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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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