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오는 3월 15일 유닛 컴백을 확정 지은 문빈&산하(ASTRO)는 지난 17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REFUGE`(레퓨지)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스케줄러는 두꺼운 고서 속 한 페이지에 서양의 건축 양식을 연상시키는 아치형 창틀 그림자가 비친 이미지로, 커밍업 이미지와 이어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 따르면 문빈&산하는 1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프리뷰, `THE EAST`(더 이스트)와 `THE WEST`(더 웨스트) 버전의 콘셉트 포토 3종,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전까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THE EAST`와 `THE WEST`라는 버전 명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티징 콘텐츠 내에 계속해서 동서양 각각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사용되며 과연 문빈&산하가 전하고픈 메시지가 무엇인지, `REFUGE` 본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아스트로 활동과 2020년 9월 발매된 미니 1집 `IN-OUT`(인-아웃)으로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무대 매너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문빈&산하는 이번 `REFUGE`를 통해 실력파 감성 유닛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빈&산하의 `REFUGE`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