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0.05

  • 10.51
  • 0.25%
코스닥

925.78

  • 6.81
  • 0.73%
1/3

박근혜 사저 찾은 유영하…"입주 3월초로 예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사저 찾은 유영하…"입주 3월초로 예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청와대 경호처가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경호 준비에 들어간 17일 유영하 변호사도 현장 인근을 찾았다.


    이날 오후 3시께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 변호사는 지인 4~5명과 함께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 카페를 30여분 간 방문했다.

    유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오늘은 사저 건물 내부 도면을 받으러 왔다"며 "안에 물건도 넣고 해야 하니깐"이라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는 최근 박 전 대통령이 3월 2일 사저에 입주한다는 소식에 대해서도 "이미 직접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고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퇴원 날짜는 병원에서 정하는 거지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3월 초로 예상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저 안에는 들어가봤나`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안에 들어가봤지만 오늘은 청와대 경호처에서 갔고 나는 도면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취재진을 만나고 10여분 뒤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떴다.


    유 변호사가 사저 계약 등을 진행하고 있는 있는 만큼 이날 사저 방문이 경호처의 경호 업무 준비와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 경호처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찾아가 경호 업무를 협의한 뒤 사저를 방문했다. 이어 사저 안 담벼락 높이 등 구조를 확인하고 회의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