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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난해 영업이익 7,539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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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난해 영업이익 7,539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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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8,908억 원, 영업이익 7,5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2.3%, 5.9% 늘어난 것으로 연간 기준 최고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011억 원, 영업이익은 2,1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해 4분기와 비교했을 떄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이 상승하며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와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및 진단키트 매출의 증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경우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 54%, 트룩시마 34%, 허쥬마 13% 등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 시장에서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점유율 상승이 두드러지며 매출 확보에 기여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은 램시마(수출명: 인플렉트라) 22.6%, 트룩시마 2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램시마가 10.8%, 트룩시마가 5.6% 상승한 수치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력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하고 코로나19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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