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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텔(Viettel)과 VNPT가 출시한 모바일 머니 지갑 서비스가 출시 한 달만에 사용자 47만 여 명을 돌파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비엣텔 모바일 머니 지갑 서비스 사용자는 40만2000여 명, VNPT 모바일 지갑 서비스 사용자는 6만1280여 명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머니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도 늘고 있다.
현재 비엣텔 경우 6만 8000여 개 모바일 머니 지갑 서비스 가맹점이 있으며, VNPT는 92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비엣텔과 VNPT는 모바일 머니 지갑 서비스가 도시와 농촌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모바일 머니 지갑 서비스는 디지털 금융 거래를 촉진하는 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lecourr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