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 올해 구정 연휴 기간(1월 29일~2월 6일)에 지난해 구정 연휴 기간 대비 83% 증가한 수출입액 3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수출액 14억7000만 달러, 수입액 15억8000만 달러다.
연휴기간 최대 수출품목은 휴대폰 및 부품으로 6억313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액의 43% 비중을 차지했다.
최대 수입품목은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으로 7억 9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 기간 최대 수출대상국은 중국, 최대 수입대상국은 한국이었다.
중국으로 수출액은 4억 달러에 이르며 수출액의 27.3%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3억4760만 달러), 한국(8600만 달러), 홍콩(5900만 달러), 일본(418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5억 47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의 34.7%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이어 중국(3억 4900만 달러), 미국(1억 470만 달러), 대만(8470만 달러), 아일랜드(7210만 달러) 순이었다.
한편 베트남 세관총국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6일까지의 수출입액을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618억 5000만 달러로 추산했다. (출처: V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