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정부, 하이퐁에 새 국제공항 건설 목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북부 하이퐁(Hai Phong)에 새로운 국제공항이 건설될 예정이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2050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2021-2030 국가 공항 시스템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교통부에 하이퐁 띠엔랑(Tien Lang) 지구에 띠엔랑(Tien Lang) 국제공항을 건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찐 총리는 오는 2030년까지 1300만 명의 방문객과 2040년까지 1660만 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의 현 국제공항인 깟비(Cat Bi) 국제공항 확장건 또한 지시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교통부가 제시한 공항 시스템 개발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28개의 공항을 건설하고, 방문객은 2억 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라이쩌우, 라오까이, 손라, 꽝찌, 빈투언, 동나이 성에 6개의 새로운 공항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북부 산악 지역인 까오방(Cao Bang)성에 또 다른 국내공항이 2050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현재 22개의 공항이 있으며 그 중 9개는 국제공항이고 나머지는 국내공항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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