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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 연휴 이후 학생 확진자 늘어나…하띤성 수업 전면 중단하기도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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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 연휴 이후 학생 확진자 늘어나…하띤성 수업 전면 중단하기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뗏(Tet) 연휴 이후 하띤성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면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
하띤성 코로나 예방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50명의 교사의 331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늘어나자 1만8348명의 학생이 있는 37개 학교가 모든 대면수업을 비롯해 온라인 수업 등 모든 학습 활동을 중단했다.
하띤성 교육당국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추후 수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언급한 학교 외에도 1만3053명의 학생이 있는 21개의 학교 또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면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하띤성에는 670여 개의 학교가 있으며, 학생들은 뗏 연휴 이전에는 대면수업을 받고 있었다.
뗏 연휴 이후 베트남 전국 학교에서 교사, 학생들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아직 공식적인 확진자 숫자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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