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석유 제품 공급난 심화…남부지역 일부 주유소 휴업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달 베트남 내 최대 정유시설인 응히선(Nghi Son) 정유시설이 자금문제로 생산량을 기존 생산용량의 105%에서 80%까지 감축하면서 베트남에 연료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해 연료 공급은 계속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공급 부족 사태로 베트남 남부지역 내 주유소들이 영업까지 중단한 상황이다.
지난 7일 베트남 남부지역인 안장성(An Giang)에 위치한 주유소 20곳 이상이 연료 공급 부족으로 휘발유 등의 연료 판매를 중지했다.
안장성 당국은 오는 12일 이후 재고 부족으로 인해 영업을 중단할 주유소들이 추가로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고가 부족한 주유소들은 산업통상부에 판매 중지를 허가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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