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5~11세 자녀 둔 학부모 대다수 코로나 백신 접종 찬성" [코참데일리]

ㅣ보건부 "5~11세 자녀 둔 학부모 대다수 코로나 백신 접종 찬성"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5~11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60% 이상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보건부에 따르면 12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 45만 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6%가 자녀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백신 접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9%,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29.1%, 필요하다면 동의하겠다는 응답은 7.6%였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보건전략정책연구원이 베트남 전국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다른 세부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한편 앞서 보건부는 5~11세 어린이 예방 접종을 위해 화이자 백신 2190만 도스 구매를 제안한 바 있다.
응웬타잉롱(Nguye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5~11세 아동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